선교 소식 〉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의 직접 품에 안으시고 신령한 젖으로 먹이시는 거룩하고 풍성하신 은혜가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항상 넘치시기를... 구원에까지 자라는 주님의 신부님들의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 안에 평안하시지요~
요즘 기도와 말씀 묵상 가운데 더 자주, 더 깊이, 더 오래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라는 감동을 더욱 강하게 받습니다... 저희가 신학교 내에 살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가 시작되고 매일매일 이 텅빈 학교를 보면서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저희 부부가 할 수 있는 눈에 들어 오는 캄보디아 성도들과 교회들의 필요(미디어 사역)를 부랴부랴 시작하면서도, 주님께 부르짖으며 어떻게 신학교 사역의 방향을 정하고 나가야 할지(캄보디아 법을 거스려서라도 믿음으로 신학교 사역을 진행해야 할지 명령만 하시면 순종하겠다는 마음으로)기도했습니다... 주님은 계속해서 성경 말씀들과 묵상들로 주님의 얼굴만을 구하라는 마음을 지금까지 주고 계십니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마5:15)" 오늘도 같은 메시지로 이 말씀을 통해 말씀하시길 하나님을 예배할 때 성령 하나님의 임재(성령의 기름부으심)가 내 안에 가득해져서 그 증거로 예수그리스도의 빛이 내 안에서 뿜어나오고 그 때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일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순종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로 의도치 않게 붕떠버린 4기생들을 개인적으로 대하면서 학사 기간 이수 만은 시켜주고 싶은 마음에 내년 1월 개강을 놓고 기도하며 강사님들께서 보내주신 강의영상 번역과 더빙 등의 준비와 기존 섬기는 일들로 바쁘게 준비하며 보내는데 생각만큼 쉽지만은 않네요..^^;;  중간중간 아픈 사람들을 방문하여 기도해 주고, 졸업생 중 사역자들을 돌아보고 위로하며, 필요들을 살피며 섬깁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캄보디아 교회 전체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팔을 봅니다. 그 중 한 두가지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1기 졸업생 쏘꾼 목사님의 교회는 3명의 성도가 남았지만 계속해서 함께 예배드리며 마을 사람들의 홀대 속에서도 꿋꿋히 가가호호 전도를 합니다. 그 중 2명(부부)은 하나님께서 밭에 엄청나게 축복 해주셔서 다른 일꾼없이 이 부부 둘이서만 농사를 짓는데 주변 이웃들의 밭과는 확연하게 수확량이 엄청 차이가 나서 이웃들의 부러움이 크다고 합니다. 일단 뭐든 심으면 너무 잘자라고 병해충도 잘 안먹고 큼직큼직하고 맛있답니다. 저희도 주신 야채와 고구마와 땅콩을 한아름 받아 가져와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그 분들에 귀한 다른 간증들도 있어서 찍어왔는데 곧 영상작업을 하여 신학교 페이스북 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또 연락이 오랫동안 닿지 않았던 3기 졸업생 폰 쏙안 형제는 한인 선교사님 제자로 우리학교에서 공부를 마치자마자 믿는 자매와 결혼하여 캄 국경지역 소수민족 마을로 들어가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 선교사님이 이제 학교랑은 연락하지 말라고 해서 저희도 연락을 자제했었는데 얼마전 졸업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돌리는 중에 처음으로 폰 쏙안 형제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너무 반가워하며 기쁨으로 간증하기를 복음을 전하면 언어와 풍습이 다른데도 주님이 역사해 주셔서 병도 낫고 온가족이 구원받고 마약하던 출옥한 형제가 제발로 찾아와 예수님을 믿는 등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학교가 그립고 5기 개강을 하면 그 교회에 지도자를 세워놓고 자신과 아내가 함께 입학하여 다시 배우고 싶다했습니다. 그 외에도 졸업생들이 많이 결혼을 하고 아기도 낳고 생계가 어려울텐데도 계속해서 주의 길을 가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