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의 평안을 전합니다. 
  성탄을 준비하면서 샘물교회에서 계획 했던 '나눔'이라는 행사에 기도와 물질로 함께 마음을 모아주셨던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1인 또는 한 가정에 100개 정도의 선물(식용유, 마스크, 생리대, 쌀, 등 12가지 생필품)을 예상했었는데 그보다 더 많은 250개가 만들어졌습니다. 
  며칠을 산타가 되어 난민교회(이란 아프칸) 현지교회 등을 찾아다니며 분주히 움직이는 발걸음은 가끔 피곤으로 무겁기는 했지만 기쁨이 더 많았습니다. 멀리는 배를 타고 얄로바라는 지역까지 다녀 왔는데 그곳에서 교회를 빌려 아프칸 모임을 하고 있는 젊은 리더와 점심을 함께 하며 교제가운데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하나님이 제게 주셨던 말씀을 붙들고 이스탄불로 돌아오던 시간은 오래 잊혀지지 않을 듯 합니다.
   또한 어르신(독거노인)들이 직접 센터를 찾아와 선물을 받으면서 어려운 시기에 너무 귀한 일을 한다고 칭찬의 말씀도 들으면서 샘물교회가 이곳에서 지역교회로 건강하게 뿌리를 잘 내리기를 소망하며 그렇게 될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다시금 입술을 깨물기도 했습니다. 
   비록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와 같이 살아가면서 동역자님들의 상황들도 여전히 힘들고 어려움이 많을텐데도 불구하고 그런 가운데서도 동역자님들의 그들에게 베풀어 주신 따스한 손길로 인해 2021년의 성탄은 그분들도 그리 춥지만은 않았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뿐만아니라 동역자님들로 인해 저희들도 정말 행복하고 기쁨과 설레임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렇게 행복하고 기쁨 마음 그대로 오늘은 초청예배로 성탄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랜만에 교회가 가득찼고 모두가 집중하고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그 또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다시 한 번 동역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2021년도 잘 마무리 하시기를 저희들도 함께 기도합니다.